‘공시 부실’ 8개 공공기관 불이익

‘공시 부실’ 8개 공공기관 불이익

입력 2016-02-29 23:06
업데이트 2016-03-0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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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전기연구원 등 8개 공공기관이 경영 공시를 제대로 하지 않아 경영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등록된 2015년 경영 공시 의무 대상 공공기관 311개에 대해 주요 경영 정보에 대한 허위 공시·미공시 여부 등을 점검한 결과 8개 공공기관이 불성실 공시 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불성실 공시 기관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강릉원주대치과병원, 국제방송교류재단,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고전번역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 등 8곳이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2016-03-0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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