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설특집] 배앓이 없고 맛도 살린 ‘명절 간식 ’ 우유

[식음료 설특집] 배앓이 없고 맛도 살린 ‘명절 간식 ’ 우유

이재연 기자
이재연 기자
입력 2018-02-13 21:06
수정 2018-02-1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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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

매일유업은 온 가족 모두 배앓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유당을 제거한 락토 프리 제품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명절 간식으로 앞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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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당불내증이나 소화능력 저하로 유제품 섭취가 불편한 고령층, 어린이를 포함해 누구나 우유를 속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차별화된 공법으로 우유 성분 중 분자 크기가 작은 유당만을 분리, 제거해 달지 않고 우유 본연의 풍미를 그대로 살렸다.

매일유업은 2015년 소화기내과 전문의 및 의학 연구팀과 함께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사용해 유당불내증 완화에 락토 프리 우유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체내 유당 분해 효소가 적은 유당불내증이 있으면 유제품 섭취 시 설사, 복통, 방귀 등의 증상을 겪는다. 이에 배 아픈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락토 프리 우유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락토 프리 우유는 오리지널을 비롯해 일반우유 대비 지방을 2분의1로 줄인 저지방,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한 멸균 제품도 출시됐다. 매일유업의 가정배달 서비스인 ‘매일다이렉트’(http://direct.maeil.com/)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제품 부문 공식 서포터인 매일유업은 오는 28일까지 락토 프리 체험단도 모집한다. 매일 브랜드 사이트에서 간단한 자가 진단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당첨자는 다음달 5일 발표된다.

2018명의 체험단에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체험 키트(190㎖/6입)가 제공된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18-02-14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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