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제6회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을 열고 경기대의 연극 ‘소리’와 청운대의 뮤지컬 ‘유린타운’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은 현대차그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10여개 문화예술단체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예술 경연대회다. 대상 수상자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팀당 400만원의 상금을 비롯해 총 15개 부문에 3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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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4 2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