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전학 잦은 군인 자녀 지원… 통신장비·U+초등나라 서비스 등 제공

LG유플러스, 전학 잦은 군인 자녀 지원… 통신장비·U+초등나라 서비스 등 제공

정서린 기자
정서린 기자
입력 2020-11-30 22:12
업데이트 2020-12-01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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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육군 및 고려대와 잦은 전출로 학업, 학교 적응이 어려운 군인 자녀들을 위한 교육 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황현식(오른쪽) LG유플러스 사장, 남영신(가운데) 육군참모총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이 함께했다.

유플러스는 군인 자녀의 학력 향상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통신장비와 인프라, 교육 콘텐츠 ‘U+초등나라’ 서비스, 전용 스마트패드 등을 제공한다. 첫 지원 대상은 강원 고성의 간성초등학교이며, 향후 양구, 철원 등 8개 지역으로 확대한다.

황 사장은 “보유한 자원 및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군인들이 자녀 교육 걱정 없이 안심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20-12-0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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