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방향지시등 켜기 생활화해야/광주지방경찰청 제2기동대 이진제

[독자의 소리] 방향지시등 켜기 생활화해야/광주지방경찰청 제2기동대 이진제

입력 2011-03-28 00:00
수정 2011-03-28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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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전과 관련하여 각 단체에서 여러 가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운전자가 방향지시등을 켜는 것에 대해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안 켜도 그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운전에도 의사소통이 필요하다. 차선을 바꾸거나 방향을 전환하기 전에는 반드시 방향지시등을 켜고 후방 차량들이 피하거나 준비할 수 있는 여유를 줘야 한다. 특히 교통량이 적은 고속도로에서는 과속하는 차량들이 많기 때문에 차선을 바꿀 때 방향지시등은 켜야 하며, 방향지시등을 켰다 하더라도 방향을 바꿀 때는 주변 차들의 움직임을 충분히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일부 운전자들은 다른 차선의 차가 방향지시등을 켜고 들어오려 하면 양보를 하지 않으려고 오히려 앞차와의 거리를 좁혀 차선 변경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역지사지의 마음을 가진다면 한두 대의 차량을 양보한다고 해서 나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니므로 양보하는 미덕이 필요하다.

광주지방경찰청 제2기동대 이진제

2011-03-28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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