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욱이 ‘자체발광 오피스’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 할 말 다 하며 갑질하는 슈퍼 을로 거듭난 계약직 신입사원의 직딩 잔혹사 일터 사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6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복귀한 김동욱은 극 중 재벌 2세이자 응급의학과 의사인 ‘서현’ 역을 맡게 됐다.

김동욱은 극 중 은호원(고아성 분)의 주치의이자 고민 상담자로 키다리 아저씨 같은 듬직한 지원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얼굴을 알린 김동욱은 이후 영화 ‘국가대표’(2009), 드라마 ‘하녀들’(2014) 등을 통해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이번 작품에서는 김동욱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후속인 ‘자체발광 오피스’는 오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키이스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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