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 카톡
신동욱 트위터 캡처
고은 시인의 성추행 행태도 상세히 고발됐다. 전날 최영미 시인은 자필 고발문을 통해 고은 시인이 문인들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자위행위를 하고, ‘만져달라’는 등의 요구를 했다고 주장했다.
조민기와 고은 뿐만 아니라 연출가 이윤택, 배우 조재현, 오달수, 최일화, 최용민, 김태훈 세종대 교수 등이 성추문에 휩싸였고, 미투운동은 각계 각층으로 확산되고 있다.
평소 ‘~하는 꼴’ 형식의 트윗을 남기는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조민기 음란 카톡’ 끊임없는 성 발언 일파만파, 하루가 멀다하고 조민기 성추행 배틀 꼴이고 발정난 개 보다 더한 꼴이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성에 관한 정신세계 무너진 꼴이고 성도착증 환자 꼴이다. 성 사이코패스 꼴이고 음탕하고 낯 뜨거운 음란서생의 갑 꼴이다. 성의 권력남용 꼴이고 고은 바지와 도긴개긴 꼴”이라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