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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중이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W 새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중의 드라마 복귀는 지난 2014년 4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이후 약 4년 만이다.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 A씨와 임신, 유산, 폭행 등 논란과 소송으로 구설에 오르며 연예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한편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극 중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 문준우(김현중 분)이 아버지 유산으로 3층 건물주가 된 김선아(안지현 분)을 만나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이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