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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모델, 대표모델처럼 영광스런 칭호는 없죠” 28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18 CJ 로지스틱스 슈퍼레이스 챔피언쉽’(이하 슈퍼레이스) 파이널 라운드가 열렸다. 추적추적 굵은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서킷을 분주하게 돌아다니는 화려한 자태의 모델들이 눈에 띄었다.

강하빈을 리더로 한리나, 소이, 오아희 등 슈퍼레이스의 본부모델이었다. 본부모델은 말그대로 대회의 모든 것에 관여하는 대표모델이다. 레이스의 시작을 알리는 것은 물론 팬들과의 행사, 선수들과의 소통 등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기 위해 온갖 애를 쓰는 모델들이다.

이날 대회는 굵은 비가 서킷을 적셨지만 한국 팬들은 일본과 중국에서 온 팬들로 열기를 더했다. 강하빈은 “1전에도 비가 왔었다. 파이널 라운드에도 비가 와서 묘한 기분이 든다. 하지만 관중들의 열기는 가득했다. 슈퍼레이스에서 비는 행운의 표시인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사진=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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