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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공개SW 컨퍼런스(KOSSCON 2018) 개최

2018 공개SW 컨퍼런스(KOSSCON 2018) 개최

입력 2018-11-13 09:58
업데이트 2018-11-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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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공개SW 컨퍼런스(KOSSCON 2018)’가 오는 11월 2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공개SW 컨퍼런스(KOSSCON 2018)’가 오는 11월 2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공개SW 컨퍼런스(KOSSCON 2018)’가 오는 11월 2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다.

국내 SW기업과 개발자 간 소통 및 협력 확대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진행돼 온 공개SW 컨퍼런스는 국내외 유망 공개SW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최신 공개SW 기술 지식을 공유하는 등 공개SW에 대한 다양한 정보 교류가 이루어지는 자리로 국내 공개SW 시장의 지표가 되고 있다.

올해 역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AI와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에 대해 기술, 산업, 공개SW 커뮤니티 분야의 전문가들이 최신 공개SW 기술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해당 컨퍼런스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와 SW 분야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해당 기술에 대해서 현장에서 직접 실습해보는 튜토리얼 트랙과 김종명 부장(한국전력공사), 황인찬 부사장(Red Hat), 공용준 상무(카카오), 진유림 연구원(Zepl)의 기조강연 및 토크콘서트를 통해 공개SW 개발과 참여를 독려한다.

공개SW는 공개 소프트웨어 커뮤니티에 대한 참여와 공유, 개방형 개발방식 등을 통해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분야이다. 소프트웨어 후발주자인 국내 시장의 경우 경제적, 사회적 가치와 소비자 선택권 확대, 새로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 등의 측면에서 공개SW의 효용성이 더욱 높은 편이다.

또한 공개SW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동시에 IT 산업의 효율화, TCO 효과,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때문에 이번 컨퍼런스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내 유명 기업이 주도하는 공개SW 프로젝트 소개 및 글로벌 공개SW 프로젝트의 주요 기술 트렌드 공유, 프로젝트 리더와 개발자 간 소통 자리 등을 통해 국내 공개SW 개발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김창용 NIPA 원장은 “이번 코스콘 행사 참여를 통해 공개 SW 개발에 대한 많은 경험을 쌓고, 향후 공개SW 분야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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