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메 시계를 착용한 송혜교. 쇼메 제공
쇼메 시계를 착용한 송혜교. 쇼메 제공
홍콩 언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8일 한국 스타들이 착용하는 명품 시계 브랜드를 집중 조명했다.

SCMP는 한국 배우들이 착용하는 것들은 아시아 팬들 사이에서 필수 아이템으로 통한다고 전했다.

결국 이혼하긴 했지만 세기의 커플로 불렸던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을 낳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는 브라이틀링 시계를 찼다.

송혜교는 쇼메 시계의 홍보 대사로 개인적인 외출에도 쇼메의 볼레로 시계를 차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틀링 시계를 찬 송중기. 출처:드라마 태양의 후예
브라이틀링 시계를 찬 송중기. 출처:드라마 태양의 후예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손예진이 착용한 시계는 쇼파드다.

방송으로는 종영됐지만 현재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손예진은 쇼파드 해피 스포츠를 북한에서 남한으로 가기 위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저당잡힌다.

드라마 속에서 손예진은 우연히 불시착으로 북한 땅에 떨어진 한국의 재벌가 여성을 연기했다.
손예진의 쇼파드 시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캡처 화면
손예진의 쇼파드 시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캡처 화면
이 드라마에서 손예진의 상대역을 연기하며 결혼설이 돌기도 했던 현빈 역시 쇼파드 시계를 착용한다.

SCMP는 공유는 루이뷔통, 정우성은 론진, 이병헌은 재규어 시계를 찬다고 소개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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