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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사이트]‘역대최악’ 오명 제20대 국회 마지막날

[포토인사이트]‘역대최악’ 오명 제20대 국회 마지막날

김명국 기자
입력 2020-05-29 12:37
업데이트 2020-05-2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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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이라는 오명을 남긴 제20대 국회가 4년 임기를 29일 마무리한다. 20대 국회는 ‘일하는 국회’를 표방하며 2016년 5월 30일 문을 열었다. 하지만 임기 첫해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처리로 시작하면서 깊어진 여야 갈등을 극복하지 못한 채 4년 내내 공전과 충돌을 거듭했다.

20대 국회는 법안 처리율도 낙제점을 받았다.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대 국회에는 총 2만4천141건의 법률안이 발의됐고, 이 중 9천139건이 처리됐다 . 법안처리율은 37.8%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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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과 이주영, 주승용 국회 부의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후반기 국회의장단 퇴임식을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5.29 뉴스1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주영, 주승용 국회 부의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후반기 국회의장단 퇴임식을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5.29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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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대 국회 임기 만료를 하루 앞둔 29일 오전 문희상 국회의장 등 국회 제20대 후반기 국회의장단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감사패를 받은 후 꽃다발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0.5.29 연합뉴스
0대 국회 임기 만료를 하루 앞둔 29일 오전 문희상 국회의장 등 국회 제20대 후반기 국회의장단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감사패를 받은 후 꽃다발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0.5.2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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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과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문희상 국회의장 소장품 기증 및 전시회 개막식에서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2020.5.29 뉴스1
문희상 국회의장과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문희상 국회의장 소장품 기증 및 전시회 개막식에서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2020.5.29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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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 업무가 시작되는 내달 1일 가장 먼저 법안을 제출하기 위해 29일 오전 국회 의안과 앞에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실 직원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본법 제정안(사회적가치법)’ 서류를 준비해 대기하고 있다.  2020.5.29 언?뉴스
제21대 국회 업무가 시작되는 내달 1일 가장 먼저 법안을 제출하기 위해 29일 오전 국회 의안과 앞에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실 직원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본법 제정안(사회적가치법)’ 서류를 준비해 대기하고 있다. 2020.5.29 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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