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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직장 女동료 집 앞에 숨어있다가…흉기 마구 휘두른 20대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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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4-19 12:53 사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살인미수 혐의 체포…피해자 위독

직장동료인 여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30분쯤 안산시 단원구 다세대주택 앞에서 30대 여성 B씨의 얼굴과 목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직장동료인 B씨의 집 앞에서 몰래 그를 기다리다가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B씨는 함께 거주하는 여성 동거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이후 자신이 타고 온 렌터카를 이용해 도주한 A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쯤 시흥시 자택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흉기를 미리 준비한 점, B씨 집 앞에서 서성이며 기다린 점, 흉기로 수차례 공격한 점 등에서 살해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며 “어떤 이유에서 범행을 하게 된 것인지는 조사를 통해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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