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후임 총리·비서실장 인선 고심… “검증에 최소 시간 필요”

尹, 후임 총리·비서실장 인선 고심… “검증에 최소 시간 필요”

안석 기자
안석 기자
입력 2024-04-14 09:24
업데이트 2024-04-14 09:2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물리적으로 오늘 발표 어려워”
이미지 확대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4·10 총선 패배에 따른 윤석열 대통령의 인적쇄신에 시간이 걸리는 모습이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14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오늘 인사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 보도들이 있는데 물리적으로 어렵다”며 “인사에는 검증 등을 위한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총선 다음날인 11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 수석비서관급 이상 대통령실 참모진이 모두 사의를 표명했고, 일각에서는 이르면 이날 후임 대통령실 비서실장부터 인선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돼 왔다.

현재 비서실장으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장제원 의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총리에는 주호영·권영세 의원, 김한길 위원장 등이 거론된다.

안석 기자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