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이 몰아치는 제주국제공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항공기 10편이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 15분 제주공항에서 전남 여수로 출발 예정이던 대한항공 KE1932편이 강풍으로 인해 결항했다.
또 출발 5편, 도착 5편이 제주와 다른 지역 공항의 강한 바람 등으로 결항했고 지연운항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공항에는 강풍특보와 함께 윈드시어(돌풍)특보가 발효됐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공항에 오기 전 항공기 운항 여부를 항공사에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제주공항 강풍특보, 윈드시어 특보 발효
강풍과 폭설로 무더기로 결항한 제주공항 항공편 이용객들이 지난달 12일 새벽 제주도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가 제공한 매트리스와 담요를 활용해 새우잠을 자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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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출발 5편, 도착 5편이 제주와 다른 지역 공항의 강한 바람 등으로 결항했고 지연운항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공항에는 강풍특보와 함께 윈드시어(돌풍)특보가 발효됐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공항에 오기 전 항공기 운항 여부를 항공사에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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