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칠곡군의 금속제조 업체 근로자가 철재 코일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15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1분쯤 칠곡군 왜관읍 금속제조 업체 사업장 내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크레인으로 옮기던 코일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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