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속 서울 남대문시장 상가에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강추위 속 서울 남대문시장 상가에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세진 기자
입력 2017-01-31 16:13
업데이트 2017-01-3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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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속 남대문시장 화재
강추위 속 남대문시장 화재 31일 낮 2시 17분쯤 서울 남대문시장 상가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 중이다. 남대문시장 아동복 상가 4층짜리 자재창고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서울 남대문시장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아직 불이 꺼지진 않았지만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3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2시 17분쯤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아동복 상가 4층짜리 자재창고 3층에서 불이 났다

현재 불길은 어느 정도 잡혔으나 아직 완진은 안 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재래시장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전남 여수에 있는 수산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또 지난달에는 대구 서문시장에서도 큰 불이 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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