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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 1일(현지시간)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멕시코오픈 3회전에서 공을 향해 팔을 쭉 뻗고 있다. 이날 정현은 케빈 앤더슨에게 0-2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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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포토] 4강 진출 실패…정현, 공을 향해 쭉 뻗은 팔
강경민 기자
입력 2018-03-02 15:57
수정 2018-03-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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