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스’ 전품목 모델에 LG전자 고현정 띄운다

‘디오스’ 전품목 모델에 LG전자 고현정 띄운다

김경두 기자
입력 2005-12-23 00:00
수정 2005-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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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가전 브랜드인 ‘디오스’ 전 품목에 탤런트 고현정씨를 띄우기로 했다.
LG전자가 가전 브랜드인 ‘디오스’ 전 품목에 탤런트 고현정씨를 띄우기로 했다. 강신익 LG전자 한국마케팅부문장은 22일 디오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는 고씨와 디오스 7개 전품목에 대한 모델 계약을 하고, 브랜드 이미지와 매출 상승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LG전자가 가전 브랜드인 ‘디오스’ 전 품목에 탤런트 고현정씨를 띄우기로 했다. 강신익 LG전자 한국마케팅부문장은 22일 디오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는 고씨와 디오스 7개 전품목에 대한 모델 계약을 하고, 브랜드 이미지와 매출 상승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신익 LG전자 한국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22일 디오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는 고씨와 디오스 7개 전품목에 대한 모델 계약을 하고, 브랜드 이미지와 매출 상승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계약으로 고씨는 내년에 식기세척기, 와인셀러, 광파오븐, 컬렉션제품, 빌트인 등 디오스 브랜드 전 품목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고씨는 “디오스 광고 덕분에 좋은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었다.”면서 “좋은 제품의 모델로 활동하게 돼 오히려 (제가)LG전자에 감사패를 드려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 부사장은 “광고 모델과 브랜드가 서로 시너지를 형성해 가는 과정도 중요하다.”면서 “향후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 나가는 모델 전략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그동안 디오스의 광고모델로 심은하, 김희선, 송혜교씨 등 톱스타들을 잇따라 기용하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해 왔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5-12-2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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