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오는 8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현재의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지난해 2월 2.00%로 내린 이후 11개월째 동결하는 것이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꾸준히 제기돼 왔지만 국내외 불안 요인이 여전하다는 점에서 최소한 이달 중 올리기는 힘들 것이란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꾸준히 제기돼 왔지만 국내외 불안 요인이 여전하다는 점에서 최소한 이달 중 올리기는 힘들 것이란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2010-01-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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