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수출이 13년 만에 1억달러를 돌파했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5일 지난해 인삼 수출액이 2008년보다 12% 늘어난 1억 89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996년 1억 1200만달러를 기록한 이후 13년 만이다. 품목별로는 홍삼정이 71% 늘어난 1200만달러, 인삼음료가 9% 증가한 900만달러, 홍삼이 8% 증가한 4500만달러를 기록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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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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