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계열사 주재원들이 소속된 일본 본사의 대표이사에 윤진혁(56)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부사장을 전보 발령했다고 5일 밝혔다. 윤 신임 대표이사는 부산대 물리학과를 나온 뒤 1984년부터 10년 동안 삼성전자 도쿄지점에서 일한 대표적인 일본통이다.
2010-01-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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