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는 21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공공조달 전시회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KOPPEX 2010)’에서 친환경성을 강점으로 내세운 다양한 전자 제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플래닛 퍼스트’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LFD)와 3차원(3D) 입체영상 TV, 저전력 일체형 PC 등을 출품했다. 조달 시장을 노린 제품과 대용량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도 선보였다. LG전자 역시 냉난방기와 공조기, 친환경 환기시스템, 3D TV 등을 대거 전시했다.
2010-04-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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