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쌀값 하락 과정에 대형마트 등이 부당개입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7일 “현장 조사 결과 대형마트들이 산지 미곡종합처리장(RPC)에 쌀을 싼값에 공급하도록 강요한 사례를 확인했다.”면서 “정확한 입증을 위해 증거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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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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