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시의 웨스트포트에 설치한 부품 생산라인을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곳에서 크라이슬러의 2011년형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닷지 두랑고’에 장착되는 프런트·리어 섀시모듈을 생산하게 된다. 이 모듈은 완성차의 차체를 지지하는 척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완성차의 ‘감성 품질’에도 영향을 주는 부품이다.
2010-06-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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