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지난 1월 출시한 ‘뉴 SM5’의 본격적인 수출을 이달 말부터 시작한다. 뉴 SM5 수출모델은 르노의 엠블럼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티어링 휠 등이 장착되며 프랑스와 중국, 멕시코 등 30여개국으로 수출된다. 중동 지역 등 기존 SM5 수출 국가에서는 ‘사프란’이라는 이름으로, 그 외 지역은 ‘래티튜드’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2010-06-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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