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차기사장 이동희씨

대우인터 차기사장 이동희씨

입력 2010-07-01 00:00
수정 2010-07-01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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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 인수·합병(M&A)을 진두지휘했던 이동희 포스코 고문이 차기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으로 내정됐다.

포스코는 30일 이동희 고문이 대우인터내셔설 합병 이후 조직 통합을 책임지는 ‘대우인터내셔널 PMI 추진반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이동희 고문이 사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포스코가 대우인터내셔널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이후 관련 업무를 지휘해 온 이 고문은 이로써 공식적으로 대우인터내셔널 인수 총괄 지휘를 맡게 됐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10-07-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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