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타임오프제에 대한 이면합의에 대해 엄중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노동부가 고용노동부로 출범해 노사관계가 고용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바뀌었다.”면서 “타임오프제가 이를 뒷받침할 토대로 향후 불합리한 노사 관행을 바로잡고 노사의 기본 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타임오프제 한도를 벗어난 이면 합의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엄격히 처리할 것.”이라면서 “고용노동부는 타임오프제 시행 현황을 모니터링해서 이달 중·하순께 위기관리대책회의에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윤 장관은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노동부가 고용노동부로 출범해 노사관계가 고용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바뀌었다.”면서 “타임오프제가 이를 뒷받침할 토대로 향후 불합리한 노사 관행을 바로잡고 노사의 기본 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타임오프제 한도를 벗어난 이면 합의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엄격히 처리할 것.”이라면서 “고용노동부는 타임오프제 시행 현황을 모니터링해서 이달 중·하순께 위기관리대책회의에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10-07-08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