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전 세계 네티즌들이 참여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라이프 인 어 데이(Life in a Day)’ 제작을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가 제작하는 이 영화는 네티즌들이 오는 24일 하루 동안 일어나는 일을 담은 동영상을 이달 말까지 올리면 이를 편집해 만들어진다.
유튜브는 이 영화를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독립영화 축제인 ‘선댄스 영화제’에 출품할 예정이다. 제작은 영화 ‘글래디에이터’를 만든 리들리 스콧 감독이, 편집은 ‘9월의 어느 날’로 오스카 상을 받은 캐빈 맥도널드 감독이 맡는다. LG전자는 이번 후원으로 관련 웹사이트 등에서 브랜드를 홍보할 기회를 얻어 전 세계 수억명의 유튜브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막대한 광고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유튜브는 이 영화를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독립영화 축제인 ‘선댄스 영화제’에 출품할 예정이다. 제작은 영화 ‘글래디에이터’를 만든 리들리 스콧 감독이, 편집은 ‘9월의 어느 날’로 오스카 상을 받은 캐빈 맥도널드 감독이 맡는다. LG전자는 이번 후원으로 관련 웹사이트 등에서 브랜드를 홍보할 기회를 얻어 전 세계 수억명의 유튜브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막대한 광고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0-07-08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