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저축은행 등 서민금융회사들이 10%대 초반의 이자로 최고 5000만원까지 빌려주는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햇살론’을 오는 26일 출시하기로 해 서민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위원회는 향후 5년간 서민들에게 모두 10조원을 대출해 주는 대출상품이 농협과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 전국 3989개의 서민금융회사에서 판매된다고 20일 밝혔다. 햇살론의 대출금리는 이날 기준으로 상호금융은 10.6%, 저축은행은 13.1% 이내에서 서민금융회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대출 대상은 신용등급 6~10등급 및 무등급 서민이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금융위원회는 향후 5년간 서민들에게 모두 10조원을 대출해 주는 대출상품이 농협과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 전국 3989개의 서민금융회사에서 판매된다고 20일 밝혔다. 햇살론의 대출금리는 이날 기준으로 상호금융은 10.6%, 저축은행은 13.1% 이내에서 서민금융회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대출 대상은 신용등급 6~10등급 및 무등급 서민이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2010-07-21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