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은 창립 30주년인 2015년까지 연간 매출 1조원에 영업이익 1000억원을 달성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2015년까지 주가를 10만원으로 끌어올리고 그룹 내 직원보상에서 1위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동양매직은 최근 창립 25주년을 맞아 이 같은 4가지 목표를 담은 ‘비전 1111’을 선포했다. 만년 적자에 허덕이던 동양매직은 2005년 흑자로 돌아선 뒤 5년 연속 연간 80억~9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 매출 규모는 2000억원대에서 꾸준히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가전사업 부문을 기초로 렌털사업과 플랜트사업 부문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계속해서 늘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동양매직 경영에는 현재현 그룹 회장의 장녀인 정담(33)씨가 지난해 상무보로 승진해 참여하고 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동양매직은 최근 창립 25주년을 맞아 이 같은 4가지 목표를 담은 ‘비전 1111’을 선포했다. 만년 적자에 허덕이던 동양매직은 2005년 흑자로 돌아선 뒤 5년 연속 연간 80억~9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 매출 규모는 2000억원대에서 꾸준히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가전사업 부문을 기초로 렌털사업과 플랜트사업 부문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계속해서 늘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동양매직 경영에는 현재현 그룹 회장의 장녀인 정담(33)씨가 지난해 상무보로 승진해 참여하고 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0-07-23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