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근로자 수가 1년 전에 비해 1.3% 늘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말 기준 근로자 수가 1377만 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0만명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상용근로자는 1118만 8000명으로 27만 9000명(2.6%) 늘었다. 임시·일용근로자는 188만 7000명으로 17만 1000명(8.3%) 줄었다. 고용부 관계자는 “경기호조에 힘입어 근로자 수와 빈 일자리가 증가하는 등 고용사정이 꾸준히 개선되고는 있지만 전반적인 일자리 상황은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말 기준 근로자 수가 1377만 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0만명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상용근로자는 1118만 8000명으로 27만 9000명(2.6%) 늘었다. 임시·일용근로자는 188만 7000명으로 17만 1000명(8.3%) 줄었다. 고용부 관계자는 “경기호조에 힘입어 근로자 수와 빈 일자리가 증가하는 등 고용사정이 꾸준히 개선되고는 있지만 전반적인 일자리 상황은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2010-08-2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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