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현재 울산1공장을 점거해 농성을 하고 있는 사내하청 직원의 연봉이 현대차 1차 부품업체 임금보다 높다고 주장했다.
7일 현대차는 현대차 사내하청 업체 4년차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올 10월을 기준으로 4059만원으로, 현대차 1차 부품업체 4년차 직원의 평균연봉 3048만원보다 1000만원가량 높다고 공개했다. 4년차 사내하청 직원은 기본급과 통상수당, 월 2회의 잔업 및 특근과 야간할증 수당, 상여금 600%, 휴가·귀향비, 성과격려금 등 매월 평균 338만여원을 받는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7일 현대차는 현대차 사내하청 업체 4년차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올 10월을 기준으로 4059만원으로, 현대차 1차 부품업체 4년차 직원의 평균연봉 3048만원보다 1000만원가량 높다고 공개했다. 4년차 사내하청 직원은 기본급과 통상수당, 월 2회의 잔업 및 특근과 야간할증 수당, 상여금 600%, 휴가·귀향비, 성과격려금 등 매월 평균 338만여원을 받는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10-12-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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