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13일 존 버터모어 GMIO(GM해외사업부문) 생산 총괄 부사장을 한국지엠의 임시 사장으로 선임했다. 버터모어는 GM과 자동차업계를 떠나 고국 캐나다로 돌아가는 마이크 아카몬 전임 한국지엠 사장을 대신하게 된다. 한국지엠의 정식 후임 사장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버터모어 한국지엠 사장은 미 해군 복무 후 1978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시에 있는 GM 로체스터 제품 부문에 입사하면서 GM에 합류했다.
2012-01-1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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