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경찰청과 함께 우리나라 경찰 치안시스템인 ‘112시스템’을 아프리카 앙골라에 수출한다. 112시스템은 범죄신고처리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효율을 높인 기술로 해외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KT는 12일 국내 중소기업들과 2016년까지 앙골라 경찰청에 통합지령센터를 구축하고 치안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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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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