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은 28일 LG패션의 ‘라푸마’가 자사의 러닝화 디자인을 도용했다고 주장했다.
살로몬은 라푸마의 러닝화 ‘프렌치 익스프레스 1.0’이 자사의 ‘센스 만트라’ 디자인 5개를 도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살로몬 관계자는 “신발끈을 조이는 사다리꼴 모양의 조임 장치와 밑창의 세로 선 등이 도용됐다”면서 “이는 살로몬이 보유한 국제 디자인 특허를 침해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살로몬 프랑스 본사가 라푸마에 이러한 내용의 경고 서한을 보내 해당 상품의 제작·판매·유통 중지를 요청했다”면서 “판매를 중단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살로몬은 라푸마의 러닝화 ‘프렌치 익스프레스 1.0’이 자사의 ‘센스 만트라’ 디자인 5개를 도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살로몬 관계자는 “신발끈을 조이는 사다리꼴 모양의 조임 장치와 밑창의 세로 선 등이 도용됐다”면서 “이는 살로몬이 보유한 국제 디자인 특허를 침해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살로몬 프랑스 본사가 라푸마에 이러한 내용의 경고 서한을 보내 해당 상품의 제작·판매·유통 중지를 요청했다”면서 “판매를 중단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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