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석유상사, ‘KH에너지’로 사명 변경하고 새 출발

공항석유상사, ‘KH에너지’로 사명 변경하고 새 출발

입력 2014-04-29 00:00
수정 2014-04-29 16: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창립53주년 맞아…2012년 ‘1조원 클럽’ 가입

㈜공항석유상사(회장 송진수)는 창립 53주년을 맞이해 ‘KH에너지㈜’로 사명을 변경하며 새로운 CI를 도입했다.

1961년 설립된 공항석유상사는 SK 제품을 공급하는 석유류 및 LPG 전문 판매업체로 2012년 1조원의 매출을 기록해 ‘1조 클럽’에 가입했다.

KH에너지 관계자는 “세계가 하나의 시장이라는 시대적 변화와 함께 지나간 반세기를 뛰어 넘는 새로운 비전과 의지를 갖고 한층 더 도약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현재 에너지 유통 사업 외에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 환경·정보기술(IT) 등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KH에너지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정유사 대리점에 머물지 않고 오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업영역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