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53주년 맞아…2012년 ‘1조원 클럽’ 가입
1961년 설립된 공항석유상사는 SK 제품을 공급하는 석유류 및 LPG 전문 판매업체로 2012년 1조원의 매출을 기록해 ‘1조 클럽’에 가입했다.
KH에너지 관계자는 “세계가 하나의 시장이라는 시대적 변화와 함께 지나간 반세기를 뛰어 넘는 새로운 비전과 의지를 갖고 한층 더 도약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현재 에너지 유통 사업 외에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 환경·정보기술(IT) 등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KH에너지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정유사 대리점에 머물지 않고 오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업영역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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