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나라와 페루의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제2차 공동위원회가 다음 달 2∼3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2012년 11월 페루 리마에서 열린 제1차 공동위원회 이후 양국의 FTA 이행 상황을 평가하는 한편 통관 및 무역 원활화, 위생·검역 절차, 해양·수산, 관광·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공동위원회 산하 이행기구인 관세·원산지 무역원활화 위원회와 협력위원회, 위생 및 식물위생 사안 위원회 등도 함께 회의를 연다.
우리 측에서는 이성호 산업부 통상협력심의관을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 담당관들이 참석한다.
페루에서는 호세 루이스 카스티요 통상관광부 아시아·아프리카·오세아니아 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이 방한한다.
연합뉴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2012년 11월 페루 리마에서 열린 제1차 공동위원회 이후 양국의 FTA 이행 상황을 평가하는 한편 통관 및 무역 원활화, 위생·검역 절차, 해양·수산, 관광·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공동위원회 산하 이행기구인 관세·원산지 무역원활화 위원회와 협력위원회, 위생 및 식물위생 사안 위원회 등도 함께 회의를 연다.
우리 측에서는 이성호 산업부 통상협력심의관을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 담당관들이 참석한다.
페루에서는 호세 루이스 카스티요 통상관광부 아시아·아프리카·오세아니아 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이 방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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