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커넥티드 카 개발 연합인 ‘오픈 오토모티브 얼라이언스’(OAA)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커넥티드 카는 자동차와 스마트 기기를 인터넷으로 연결해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차량으로, 스마트카 사업의 핵심이다. 올해 발족한 OAA에는 현대·기아자동차, 지엠, 폭스바겐 등 국내외 자동차 제조업체와 파나소닉, 엔비디아, 구글 등 세계적인 전자·정보기술(IT) 업체가 참여한다.
LG전자는 OAA 가입을 계기로 세계 전자·IT·자동차 제조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세계 커넥티드 카 부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명희진 기자 mjh46@seoul.co.kr
LG전자는 OAA 가입을 계기로 세계 전자·IT·자동차 제조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세계 커넥티드 카 부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명희진 기자 mjh46@seoul.co.kr
2014-06-3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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