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종이 신문사들의 매출액이 전년보다 4%가량 줄면서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4일 발표한 ‘2014 신문사 재무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35개 종이 신문사들의 지난해 매출액은 2조 4천393억 원으로, 전년보다 4.2% 감소했다.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다.
매체유형별 매출 성장률을 보면 지역종합일간지가 2.0%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제지(0.86%), IT전문지(0.14%), 전국종합일간지(-4.16%), 스포츠지(-21.97%), 무료신문(-49.18%) 순으로 나타났다.
매출실적 감소에도 순이익은 2012년에 비해 늘어 413억여 원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 감소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5개 인터넷 신문의 매출액은 1천285억 원으로 전년보다 0.76%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보고서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사이트에 공시된 40개 주요 신문사의 2013년 결산 재무제표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연합뉴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4일 발표한 ‘2014 신문사 재무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35개 종이 신문사들의 지난해 매출액은 2조 4천393억 원으로, 전년보다 4.2% 감소했다.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다.
매체유형별 매출 성장률을 보면 지역종합일간지가 2.0%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제지(0.86%), IT전문지(0.14%), 전국종합일간지(-4.16%), 스포츠지(-21.97%), 무료신문(-49.18%) 순으로 나타났다.
매출실적 감소에도 순이익은 2012년에 비해 늘어 413억여 원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 감소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5개 인터넷 신문의 매출액은 1천285억 원으로 전년보다 0.76%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보고서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사이트에 공시된 40개 주요 신문사의 2013년 결산 재무제표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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