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840억 규모 상장채권 기한이익 상실”

동부건설 “840억 규모 상장채권 기한이익 상실”

입력 2015-01-02 14:18
업데이트 2015-01-02 14:1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동부건설은 840억원 규모 상장채권의 기한이익 상실이 발생했다고 2일 공시했다.

해당 상장채권은 동부건설 244(상장잔액 4억5천557만3천원), 동부건설 252(5억4천204만8천원), 동부건설 257(430억원), 동부건설 259(400억원)이다.

기한이익은 채권자가 대출 만기까지 누릴 수 있는 이익을 말한다. 채권자는 기한이익을 상실하면 채무자에게 빌려준 대출금을 만기 전에 회수하거나 원금에 연체 이율을 적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