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성과급 5억 넘게 기부

현대산업개발 성과급 5억 넘게 기부

입력 2016-01-26 22:40
수정 2016-01-27 01: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이 지난해 성과급 일부를 모아 만든 총 5억 6000만원을 사회공헌단체 등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정몽규 그룹 회장이 성과급 전액을 기부하는 등 전 임직원이 동참했다. 기부처는 추후 결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은 “지난해 실적 개선을 계기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16-01-27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