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알아서 굴려주는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했다. 가입 고객에게는 가입금액의 10배 한도로 세전 연 3.5%(3개월 만기)의 환매조건부채권(RP)를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수수료는 연 0.1~0.8%다. 최소 가입금액은 1만원이고 운용지시는 100만원부터 가능하다.
2016-04-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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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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