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가 영수증 용지로 주로 사용되는 감열지 사업을 세계 1위로 육성하기 위해 한솔제지와 한솔아트원제지를 합병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솔제지는 이번 합병으로 한솔아트원제지의 신탄진 공장을 감열지 설비로 전환하는 투자를 진행한다. 한솔제지는 투자가 완료되는 2019년에는 연간 감열지 생산능력이 13만 3000t이 돼 세계 감열지 시장 1위에 올라설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감열지 시장 1위는 일본 업체 오지제지이고 2위는 독일의 퀼러다. 이상훈 한솔제지 대표는 “선제적 투자로 2020년에는 매출 2조원, 영업이익 1600억을 달성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한솔제지는 이번 합병으로 한솔아트원제지의 신탄진 공장을 감열지 설비로 전환하는 투자를 진행한다. 한솔제지는 투자가 완료되는 2019년에는 연간 감열지 생산능력이 13만 3000t이 돼 세계 감열지 시장 1위에 올라설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감열지 시장 1위는 일본 업체 오지제지이고 2위는 독일의 퀼러다. 이상훈 한솔제지 대표는 “선제적 투자로 2020년에는 매출 2조원, 영업이익 1600억을 달성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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