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14일 저축은행중앙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남영우(65)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 박재식(61) 전 한국증권금융사장, 한이헌(75) 전 국회의원 3명의 후보를 최종 인터뷰 대상자로 뽑았다고 밝혔다.
이에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민간 출신 1명, 관료·유관기관 출신 2명 구도로 좁혀졌다. 행정고시 7회 출신인 한 전 의원은 김영삼 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을, 박 전 사장은 행정고시 26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을 거쳤다. 앞서 지난 10일 역대 가장 많은 7명이 회추위에 회장 후보로 등록했다.
저축은행중앙회 회추위는 오는 16일 오후에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최종 회장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거는 오는 21일 열린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14일 저축은행중앙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남영우(65)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 박재식(61) 전 한국증권금융사장, 한이헌(75) 전 국회의원 3명의 후보를 최종 인터뷰 대상자로 뽑았다고 밝혔다.
이에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민간 출신 1명, 관료·유관기관 출신 2명 구도로 좁혀졌다. 행정고시 7회 출신인 한 전 의원은 김영삼 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을, 박 전 사장은 행정고시 26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을 거쳤다. 앞서 지난 10일 역대 가장 많은 7명이 회추위에 회장 후보로 등록했다.
저축은행중앙회 회추위는 오는 16일 오후에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최종 회장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거는 오는 21일 열린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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