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LG전자, 7~8월 ‘씽큐 26도 챌린지’

한국에너지공단·LG전자, 7~8월 ‘씽큐 26도 챌린지’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4-06-18 01:49
수정 2024-06-18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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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왼쪽)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윤대식 LG전자 전무와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여름철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공단 제공
이상훈(왼쪽)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윤대식 LG전자 전무와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여름철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공단 제공
한국에너지공단이 여름철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LG전자와 함께 ‘씽큐(ThinQ) 26도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앱)에 등록된 LG전자 에어컨의 희망온도를 정부가 권장하는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도 이상’으로 설정하고 10시간 넘게 사용하면 챌린지에 성공하게 된다. 앱이 사용 기록을 자동 측정하며, 희망온도를 26도 이상으로 해 운전한 비율이 높을수록 당첨에 유리하다.

기간은 오는 7~8월이며 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정수가습기 LG 하이드로타워와 난방 텐트, 절전 서큘레이터, 스마트 플러그, 커피전문점 상품권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에너지공단은 이번 챌린지에 1만명이 참여하면 800여 가구의 한 달 사용 전력량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6-1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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