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은 더 이상 젊은 층의 전유물이 아니다.’ 40대 중년층의 스마트폰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을 직접 사용한 경험자는 20대와 30대에 비해 적지만 앱스토어를 활용하고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구매하려는 의지가 젊은 층에 뒤지지 않았다.
4일 KT 경제경영연구소가 지난달 6일 아이폰 가입자 1400명을 상대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공개한 보고서 ‘아이폰 고객의 아이폰·IT 서비스 이용행태 및 시사점’에 따르면 가입자의 58%가 매일 앱스토어를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40대 가입자는 38%를 차지했다. 이들이 가입 후 첫 한 달 동안 지출한 앱스토어 비용은 달러화 기준 평균 12.8달러(약 1만 4700원)이다. 40대는 평균보다 높은 17달러(1만 9500원)를 썼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4일 KT 경제경영연구소가 지난달 6일 아이폰 가입자 1400명을 상대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공개한 보고서 ‘아이폰 고객의 아이폰·IT 서비스 이용행태 및 시사점’에 따르면 가입자의 58%가 매일 앱스토어를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40대 가입자는 38%를 차지했다. 이들이 가입 후 첫 한 달 동안 지출한 앱스토어 비용은 달러화 기준 평균 12.8달러(약 1만 4700원)이다. 40대는 평균보다 높은 17달러(1만 9500원)를 썼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10-02-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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