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액정TV 매출액이 일본을 누르고 세계 1위로 올라섰다.
미국의 조사회사인 디스플레이 리서치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가별 액정TV 매출 전 세계 점유율 집계 결과 한국이 지난해에 비해 1.4%포인트 상승한 35.8%로 처음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34.6%로 지난해에 비해 0.9%포인트 하락했다. 일본은 소니와 파나소닉 등 8개사, 중국은 6개사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반면 한국은 삼성전자와 LG전자 2개 업체만으로 세계 수위에 올라섰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미국의 조사회사인 디스플레이 리서치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가별 액정TV 매출 전 세계 점유율 집계 결과 한국이 지난해에 비해 1.4%포인트 상승한 35.8%로 처음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34.6%로 지난해에 비해 0.9%포인트 하락했다. 일본은 소니와 파나소닉 등 8개사, 중국은 6개사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반면 한국은 삼성전자와 LG전자 2개 업체만으로 세계 수위에 올라섰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2010-09-24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