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중소상공인(SME)의 브랜드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프로젝트 꽃’ 프로그램인 ‘브랜드 부스터’ 1기 수료식 사진.
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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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24일 “프로젝트 꽃 프로그램인 ‘브랜드 런처’와 ‘브랜드 부스터’를 통해 SME가 브랜드를 구축하고 인지도 확보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사업자 거래액 증가 등 SME의 성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식품·애완동물 SME를 대상으로 진행된 브랜드 런처에서는 전문 코치진과의 시장·상품·고객군 진단 및 1:1 컨설팅을 통해 목표 고객과 상품 특색을 연결하는 브랜드 스토리 전략을 발굴했다.
4개월간 컨설팅 및 코칭 과정을 수료한 30명의 사업자는 거래액과 주문 건수가 프로그램 이전보다 각각 50%, 40% 성장하는 성과를 보였다.
맞춤형 브랜딩과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브랜드 부스터에서도 참여 사업자 100명의 평균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성장하는 등 지원 효과가 유의미하게 드러났다.
김성규 네이버쇼핑 리더는 “성공적인 온라인 창업에 이어 빅 브랜드까지 성장할 수 있는 SME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 낼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5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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