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알티마’ 첫 차로 강추
닛산의 알티마는 새해 ‘내 차 마련’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종합선물세트 같은 차다. 우수한 품질에 가성비, 가심비까지 모두 충족시켜서다. 가심비는 마음의 만족도와 즐거움까지 충족시켜 주는 소비 현상을 뜻한다.닛산 ‘알티마’
인기 요인은 명확하다. 잘 달리고 잘 서는 데다 안전하고 편안하다. 새해 마련할 ‘첫차’로 추천되는 이유 중 하나는 주행 성능도 있다. 2.5모델에 탑재된 ‘QR25DE 엔진’은 최고출력 180마력(ps), 최대 토크 24.5㎏.m의 동급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 닛산 모델 최초로 적용된 ‘액티브 언더스티어 컨트롤’ 시스템으로 젖은 노면이나 빙판길, 비포장도로에서도 안정적으로 코너링할 수 있다. 안전도 보장한다. 바로 앞 차량은 물론 그 앞 차량의 속도와 거리까지 감지하는 ‘인텔리전트 전방 충돌 경고’(IFCW)를 비롯해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 등이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책임진다.
닛산은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장치로 탑승자의 만족도를 더 끌어올렸다. ‘보스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돼 있어 운전 중 생생하고 풍부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앞 좌석엔 블루투스 핸즈프리 및 오디오 시스템도 포함돼 있다. 이동식 저장장치(USB) 메모리와 아이팟 등 모바일 장비를 연결해 계기판 중앙 디스플레이 창에 멀티태스킹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안전 및 편의 사양에 따라 총 4가지로 판매된다. 가격은 2.5 SL 스마트 2990만원, 2.5 SL 3290만원, 안전사양이 추가된 2.5 SL 테크 3480만원, 3.5 SL 테크 3880만원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8-01-24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